광양시 낡은 경유차 540대 폐차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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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모습[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청 모습[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오는 2월 18일부터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 LPG 1톤 화물차를 새로 구입할 경우 지원한다.

경유자동차 배출가스로 생기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해로운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8억 6000만 원을 들여 540여 대의 낡은 경유자동차를 폐차하도록 지원하며, 2800만 원을 투입해 경유차 조기폐차 후 구입하는 LPG1톤 화물차 7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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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폐차 지원대상은 총중량 2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나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적용한다.

3.5톤 이상 차량은 폐차하고, 배기량과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신청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나 기관은 대당 40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 18일부터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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