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8일 뇌병변 장애인 가족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개관했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 부설기관으로 운영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뇌병변 장애인 전용 시설로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윤화섭 시장은 “장애인복지는 우리 사회가 성숙한 사회로 가는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살맛나는 복지도시 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까지 보장구수리지원센터 등 모두 22개소의 장애인복지시설을 확충하여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