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지역은 중국 동부의 다롄과 칭다오이며 파견기간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장개척단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고양시와 공동으로 파견사업을 진행한다.
모집 기업체는 5개 기업으로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참가기업에게는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파견도시인 다롄은 동북지역의 수입 소비재의 진출관문이자 최대 소비 시장이며 칭다오는 중국 내 GDP 규모 3위의 경제대성인 산둥성의 중심도시로 한중교역의 중심지다. 이번 중국 동부 중심지인 다롄과 칭다오에의 시장개척단 파견은 2004년 이후 한국의 최대 교역대상국으로 부상한 중국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