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300명 대상 건강한 농산물 생산 돕는 '실용교육' 열린다

2019-01-17 06:00
  • 글자크기 설정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올해 27회 1350명 농업인 교육 추진 계획


서울농업인 330명을 대상으로 환경 친화적인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이 1월18일부터 2월12일까지 열린다.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는 농한기를 활용해 채소, 화훼, 과수, 식량작물 등 4개 분야 교육과정을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농협 등에서 총 6회에 걸쳐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작물에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교육을 중심으로 벼농사, 화훼, 채소, 과수 재배기술 등 영농설계를 위한 분야별 실용기술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27회 1350명의 농업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교실 등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은 2월부터 개설할 예정이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2019년 1월부터 강화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제도를 알리고, 영농설계에 도움이 되는 품목별 실용기술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서울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