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안산지역 생산액 전년동월대비 16.9% 감소'

안산상공회의소가 신년인사회를 열고 있다.[사진=안산상의 제공]

경기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에 따르면, 2018년 10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3.3%p 증가한 73.0%(전국평균 81.4%)로 조사됐다.

생산액은 3억 6488억원으로 전월대비 1.5%, 전년 동월대비 16.9%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5만 5318명으로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에 의하면 10월 안산지역 예금은 11조 8776억원으로 전월대비 1.2%, 전년 동월대비 6.0% 올랐다. 기업대출은 16조 9570억원으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의 경우, 10월 안산지역 어음교환액은 6490억원으로 전월대비 66.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고, 부도액은 2억원으로 전월대비 100% 증가했다. 부도율은 0.03%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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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 신설법인은 134개이며, 부도법인은 발생하지 않았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는 지난해 11월 수출이 17,419건에 655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8.9%, 전년 동월대비 12.7% 감소했다. 수입은 ,041건에 6천400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9.0%, 전년 동월대비 14.7%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