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노영민 전 주중대사 밑에서 근무했던 직원이 8일 개인 SNS를 통해 응원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노 신임 비서실장과 함께 근무한 우신 주중대사관 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중책, 대사님이라면 정말 멋지게 해내시리라 믿는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 비서관은 노 신임 비서실장이 이날 귀국하기 전 베이징수도공항에서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모시는 동안 행복했고 또 인연이 닿는다면 더 잘 모시고 싶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며 국민을 위한 정부 운영을 기대한다"며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노 신임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임 비서실장의 임기는 이날까지이며, 노 신임 비서실장의 임기는 9일 자정부터 시작된다.<br style="color: rgb(64, 64, 64); font-family: " noto="" sans="" cjk="" kr",="" "noto="" applesdgothic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20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