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강도 1.5로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이기 때문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7일 오후 1시 43분 포항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지진 재난문자 발송은 없었다. 이날 지진 규모가 1.5 정도로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이었기 때문이다.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1.5 지진이 발생했다. 깊이는 9k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을 포항 여진으로 분류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일 세종시에서도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3일 오전 9시 43분 세종시 남서쪽 4km 지점 깊이 18km에서 지진이 발생했었다. 관련기사포항지진 범대본, 지진 피해 시민 권익 찾기 시민 운동 전개 DL건설, 업계 최초로 내풍·내진 신기술 적용…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부터 #포항 #지진 #미소지진 #기상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혜인 ajuch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