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통학차량 지원 TF팀은 학생배치 업무담당자, 통학차량 관련 업무 담당자 , 통학차량 운용학교 담당자 등 총 10여 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우선 내달 24일까지 통학 현황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1월까지 2019학년도 중학교 배정결과를 분석한 후 통학차량 지원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초자료와 배정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세종시청과 협력해 버스노선개편을 추진하는 등 학생들에 대한 원활한 통학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원거리 통학으로 학생들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병헌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은 지난 달 24일 제52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원거리 통학학생 통학여건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