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14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만나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추진 등 협력 의사를 전했다. 리 총리는 14일 제3차 중국-캐나다 연례 대화에 참석해 "중국과 캐나다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중국은 캐나다와 상호 존중과 평등을 기반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과 캐나다 경제는 상호보완이 가능해 협력 전망이 밝다"면서 "캐나다와 FTA 협상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른 국가의 영향없이 자유무역을 수호하겠다며 미국을 견제하기도 했다. [사진=신화통신]
자유무역 수호, 중국-캐나다 FTA 협상 계속하자
중국-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14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만나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추진 등 협력 의사를 전했다. 리 총리는 14일 제3차 중국-캐나다 연례 대화에 참석해 "중국과 캐나다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중국은 캐나다와 상호 존중과 평등을 기반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과 캐나다 경제는 상호보완이 가능해 협력 전망이 밝다"면서 "캐나다와 FTA 협상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른 국가의 영향없이 자유무역을 수호하겠다며 미국을 견제하기도 했다.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