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대규모 증자에 급락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2.15% 떨어진 7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788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도 갈아치웠다. 지난 12일 장 마감 후 SK증권은 운영자금 1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중 800억원어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된다. 나머지 300억원어치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아모레퍼시픽 매출 성장세 둔화"GS건설 한국타이어 LG생건 한국금융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