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1회 한국-라오스 문화산업교류전’에 참가해 라오스상공회의소(LNCCI), 국제문화산업교류협회와 소상공인 이익 증진을 위한 3자 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교류전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홍종흔 부회장, 이동희 부회장, 이근재 부회장, 이갑주 전남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MOU에는 △라오스 시장진출에 대한 라오스상공회의소와 협력 △라오스의 소상공인 관련 사업 및 투자 등 협의 △양국의 산업·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 등 내용이 담겼다.
최승재 회장은 “대한민국의 소상공인들은 우수한 기술과 창의력으로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라오스에 경쟁력 높은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의 기술과 제품이 소개되고, 라오스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