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를 보는 소년 ‘나츠메’가 할머니가 만든 요괴들의 계약서 '우인장'을 물려받은 후, ‘야옹 선생’과 함께 요괴들에게 이름을 돌려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따뜻한 힐링 애니메이션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는 누적 1,300만 부를 판매한 미도리카와 유키의 인기 원작 만화 '나츠메 우인장' 시리즈의 최초 극장판으로 처음 연재가 시작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관과 요괴에게 이름을 돌려준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제13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심사위원회 추천작 선정, 제1회 일본 만화대상 TOP 10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와 더불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2008년에 TV 애니메이션 1기가 제작된 이후, 2017년까지 총 6기가 방영되며 만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까지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는 원작 만화 연재 15주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10주년을 기념하여 완성된 작품이자 원작자의 감수를 거친 100%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많은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원작 만화의 명성에 이어 최초 극장판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될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는 대표적인 ‘치유계 애니메이션’으로 불리는 만큼 따뜻한 감성이 넘치는 애니메이션으로 올가을 극장가를 찾은 많은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