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책결정회의서 대규모 양적완화 지속 결정 일본 도쿄에 있는 일본은행(BOJ) 본부[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은행(BOJ)이 통화완화 기조를 재확인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BOJ는 이날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 끝에 기존 통화완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단기 정책금리는 -0.1%로 동결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를 0%로 모으기 위한 양적완화가 지속된다. 양적완화는 국채 등 시중 자산을 매입해 돈을 풀고, 금리인하를 유도하는 통화부양책이다. BOJ는 종전과 같은 연간 80조엔 규모의 국채 매입 목표를 제시하며 국채를 탄력적으로 계속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BOJ, 통화긴축 시작했다...장기금리 변동폭 확대는 '스텔스 테이퍼링' #BOJ #통화완화 #양적완화 #자산매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