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oint는 7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멤버십 포인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본 수상은 국내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가 대국민 투표와 심사위원단의 심의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멤버십 포인트 부문의 7개 후보군 중 최고점을 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Point'는 2200만명에 달하는 그룹 전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회원을 통합 관리하고, 모든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적립‧사용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8월 론칭한 통합멤버십 서비스다. 하나의 아이디로 전 계열사 온라인몰에 접속 가능한 '통합ID서비스'와 본인 인증만으로 회원 가입이 가능한 '간편 가입 서비스' 를 도입해 고객의 사용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H.Point는 출시 1년만에 360만 회원을 돌파하였고, 190만명이 H.Point APP을 다운로드 받는 등 성공적으로 고객들의 필수 사용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Point는 최근 산업계 화두로 떠오른 4차산업혁명의 원천인 '빅데이터'를 축적해 고객 개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서비스를 구현하려는 목적으로 아마존 클라우드 기반 고객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통합멤버십 고객분석 시스템은 현대백화점그룹내 고객의 다양한 구매정보 및 온·오프라인 활동 정보를 활용해 통합 관점에서 고객을 분석하고, 그룹 내 참여사간 연계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빅데이터 및 AI 솔루션과의 연계로 딥러닝 프레임워크와 복잡하고 정교한 머신러닝 시스템 기반의 마켓팅 플랫폼으로 고도화 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