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소방서가 13일 남북 정상회담·추석명절을 앞두고 道 청문감사담당관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및 재난 대응실태 등을 컨설팅 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과 각종 비위행위를 예방해 청렴한 소방행정을 구현하고 남북 정상회담 및 추석 연휴 신속한 재난 대응태세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또 전 직원에게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전파하여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기승 청문감사담당관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복무기강 및 출동태세를 재확립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드는데 전 직원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