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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전자증권제도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11일 예탁원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전자증권제도 업무설명회에는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 총 200개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예탁원은 지난 2월 전자증권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현재 본격적인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시스템 개발 진행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모든 금융기관이 전자증권제도 시행 준비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