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예결위원장에 이기환 의원..간사에 이경애 의원 선출

[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도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50회 임시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환 의원, 간사에 이경애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의회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의결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강광주, 김동수, 김태희, 이진분, 박태순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구성을 마친 예결특위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2조3422억3886만여원(기정예산 대비 5.78% 증액) 규모의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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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 위원장은 “이번에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제2회 추경예산안의 심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예결위원들과 합심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경애 간사도 “위원장님을 도와 시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심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