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퍼터 출시…시크한 ‘다크 블랙’

2018-08-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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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글로벌 리미티드 셀렉트 패스트백’ 전세계 1500개 한정 판매

-레이싱에서 영감 받은 ‘다크 블랙’ 컬러의 시크함 강조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의 신제품 ‘2018 글로벌 리미티드 셀렉트 패스트백’ 퍼터. 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


세계적인 골프 업체 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2018년형 한정판 퍼터인 ‘2018 글로벌 리미티드 셀렉트 패스트백’ 퍼터를 출시한다.

스카티 카메론의 퍼터를 수집하는 전세계 마니아 골퍼들이 있을 만큼, 항상 색다르고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퍼터의 명장답게 이번에는 레이싱(Racing)에서 영감을 받아 시크함과 세련미가 느껴지는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2018 글로벌 리미티드 셀렉트 패스트백에는 레이싱 트랙의 속도감을 형상화 한 디자인이 담겼다.

우선 전체적으로 세련미와 시크함을 살릴 수 있도록 헤드에서부터 샤프트, 그립까지 모두 다크 블랙의 컬러로 마감했다. 여기에 헤드 솔(Sole), 페이스 힐(Heel), 그리고 헤드 커버에는 모두 동일한 스타일의 블루 & 레드 컬러 라인을 새겼다. 곧게 뻗은 두 컬러의 라인은 짙은 밤을 가로지르는 자동차의 불빛을 연상케 해 레이싱의 속도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헤드 뒷면에는 스카티 카메론 퍼터만의 트레이드마크인 ‘닷(Dot) 디테일’을 블루, 그레이, 레드의 세 가지 컬러로 담았다.

이번 2018 글로벌 리미티드 셀렉트 패스트백은 전 세계 최정상 투어 선수들이 선택하는 퍼포먼스까지 그대로 선사한다.

미드 말렛형 스타일의 ‘패스트백(Fastback)’ 헤드에는 새로운 ‘진동 흡수 소재’ 설계가 적용됐다. 헤드 바디와 페이스에서 바닥 솔까지 이어지는 인레이(Inlay) 사이에 진동 흡수 소재가 기존 모델 대비 30% 이상 증량 배치돼 있다. 타구시 스카티 카메론 퍼터만의 부드러운 타구음과 타구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사방으로 고르게 무게 중심이 배치된 ‘4-방향 솔 발란스 디자인’이 적용돼 있어 완벽한 스퀘어로 빠르게 세팅해 편안한 스트로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드레스시 바로 보이는 헤드의 윗면에는 투어에서 선호하는 싱글 시선 라인을 적용해 퍼터 본연의 기능을 강화했다.

2018 글로벌 리미티드 셀렉트 패스트백 퍼터는 34인치의 투어 블랙 샤프트, 블랙 컬러의 피스토레로 그립, 퍼터와 통일된 룩의 커스텀 헤드커버로 구성돼 있다.

전세계 1500개 한정으로 출시되며, 8월 말부터 일부 타이틀리스트 클럽 공식 대리점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 및 구매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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