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와 갓세븐 덕분에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뛰고 있다.
23일 신한금융투자는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3만4000원으로 6%가량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하반기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에도 연예기획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신인그룹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2분기 실적도 좋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1년 만에 32%가량 늘었다. 매출도 316억원으로 약 11%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하반기 들어서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점쳤다. 올해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72%가량 많은 334억원으로 추산됐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트와이스는 올해 국내와 일본에서 앨범을 100만장 이상 팔 것으로 예상한다"며 "데뷔를 앞둔 신인그룹 라인업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