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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효곤 기자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22/20180822084013341710.jpg)
[그래픽=김효곤 기자 ]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주가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이달 들어 18.25%(21일 종가 기준) 상승했다. 실적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과거 코아로직의 사업을 정리하고 바이오·의료기기 부문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시너지이노베이션은 미생물배양용 배지사업 전문업체인 코메드생명과학을 흡수 합병한 바 있다. 또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엠아이텍과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인 비씨엘바이오제약도 인수했다. 최근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신약분야 특허기술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자회사인 엠아이텍이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이달 초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엠아이텍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6억원, 3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