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복ㆍ이은구 지음ㅣ원앤원북스 펴냄 [사진=아주경제DB]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 실패한 경험을 계기로 다시는 속지 않기 위해 함께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아들과 아버지의 투자 이야기다. 아버지 덕분에 부동산 투자에 일찍 눈뜨게 된 아들은 취업을 위해 토익을 공부할 나이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 전업투자자가 됐다. 아버지의 자본과 실행력, 아들의 분석력을 바탕으로 부자(父子)는 함께 부동산에 투자한다. 여기에 어머니의 최종 결정까지 더하면 온 가족이 함께 투자에 참여하는 셈이다. 그렇게 투자해 온 결과 이들은 월세 받는 부동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었다. 이들 부자는 월세로 확실한 수입을 얻을 수 있으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다가구 주택에 중점적으로 투자했다. 편견에 사로잡히는 건 투자에서 위험한 일이며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 오히려 부자가 되는 길이 있다고 책은 말하고 있다. 부자(父子)가 부자(富者) 되는 부동산 투자법이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관련기사'돈 버는 언니 돈 버리는 언니'..돈가네 세 자매 통해 배우는 재테크 정석 #신간 #아주 #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