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은 10일 제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감사의 말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맹정호 시장은 ㎟의 손자 허한중(78,읍내동)님 집을 방문해 가족들의 삶의 애환을 경청하고 유공자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정부는 1991년 고인의 공적을 기려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맹 시장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맹 시장의 위문을 시작으로 광복절 전날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유족 18가정을 각 읍면동장이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