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방문

노박래 서천군수(왼쪽)가 지난 24일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오른쪽)을 만나 지역개발 분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서천군 제공]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김정렬 제2차관을 만나 지역개발 분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노 군수는 군의 시급한 현안인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 봉선 하이패스IC 설치 조기 착공 △국도21호선 종천면 당정 입체교차로 설치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개설공사 △장항 금강아파트 옆 국도4호선 연결 공사 건설 등 220억원의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노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 등으로 인해 주민이 매우 불편해 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국토부가 노력해 달라"고 했다. 이어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주민의 불편해소 및 군정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지원할 길이 있다면 무엇이든 아끼지 않겠다. 건의된 현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 노박래 서천군수, 시정연설 통한 ‘2022년 군정방향’ 제시
• 노박래 서천군수, 국회 방문 지역현안 사업 국비 확보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