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선주협회는 별도 입장문을 내고 "해양진흥공사의 창립은 수많은 해운산업 종사자의 희망이자 염원의 결실"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해양진흥공사 창립은 우리 해운산업에 대한 정부의 재건 의지를 만천하에 공표하는 것일 뿐 아니라, 정부가 수립한 '해운재건 5개년계획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창립으로 위기에 처한 해운산업 재건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운산업계도 해운산업 재건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구석구석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