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정부혁신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간부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모든 정책이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안산시는 7대 혁신 브랜드 사업과 165개 세부 과제를 발굴해 시민 참여와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이해와 열린혁신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열린혁신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김도훈 희망마을사업추진단장은 주민의 삶의 질 증진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혁신의 정의와 방향, 주민과 함께 추진한 희망마을 지역공동체 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사회적 가치와 시민참여에 대한 이해도 넓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열린혁신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