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회사의 모든 노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민트패스M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민트패스M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괌 등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모든 노선을 45일동안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21일까지 판매된다.
민트패스M은 14일 오전 9시부터 5월 21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패스 구입 후에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 사이에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잔여 좌석을 확인한 후 전용 이메일을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구매 후 일주일 동안은 환불 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하며 소아는 패스 금액의 75%에 구입 가능하다. 위탁 수하물은 15kg까지 무료 제공된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3월부터 일본 지역 연간 항공 패스 ‘Mint Pass J’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는 일본 7개 노선 중 원하는 노선을 골라 탈 수 있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