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인천~연평도 항로 6개 항로 여객선 7척은 정상운항 지난 4월 25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당섬선착장 인근 해상에 있는 어선들의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6개 항로의 여객선들이 서해에 발생한 안개로 출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11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인천 앞바다 해상의 가시거리는 500m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인천∼덕적도 등 6개 항로 여객선 9척은 출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인 상태다. 다만 나머지 인천∼연평도 등 6개 항로 여객선 7척은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운항대기 중인 여객선은 안개가 걷히면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해 #안개 #운항 #여객선 #항로 #출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