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14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6% 증가한 규모다. NH투자증권 역시 영업이익이 1763억원으로 46.9% 늘었다.
또 메리츠종금증권(1351억원) 38.1%, 키움증권(1142억원) 45.22%, 현대차투자증권(252억원)은 81.6% 각각 증가했다.
증권업계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란 관측도 있으며, 2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