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 최초의 한국계 외교관이자 대사인 제임스 최(James Choi, 최웅) 주한 호주 대사가 10일 부산 해운대 을 지역에 출마한 김대식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날 최 대사는 한국의 선거문화 중 지방선거에 대해 살펴보던 중 부산에 들렀으며, 개인적 친분이 있는 김대식 후보를 격려하고자 깜짝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사는 한국과 호주 관계를 발전하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고 격려했다. 김대식 후보도 "해운대을 지역을 사람과 기업이 몰려드는 '센텀벨리'로 성장시켜서 호주와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