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주완 측 "4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현재 자숙 중" [공식]

2018-05-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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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완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오후 한주완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에 “한주완이 지난 4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며 “현재 자숙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한주완은 지난해 1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대마초 약 10g을 구입한 혐의를 받았다. 한주완은 재판 과정에서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주완은 2013년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로 얼굴을 알렸으며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영화 ‘당신의 부탁’ 등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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