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소방청과 화재 취약계층 안전점검

포스코건설이 9일 인천송도 사옥에서 소방청과 함께 '희망하우스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소방청과 함께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 및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인천 송도사옥에서 '희망하우스 봉사단' 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 조종묵 소방청장,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등 소방 관계자와 포스코건설에서 이영훈 사장, 김창학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경기·대전·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소방서와 연계해 화재에 취약한 가정들을 대상으로 전기배선 수리, 소방시설 설치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거환경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에는 벽지, 장판 교체 등 개보수를 실시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13년 화재예방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올해까지 241가구와 12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에 더해, 1128가구에는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했다.

관련기사

• 포스코건설, 자전거도 타고 꽃도 심고∙∙환경보호 일석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