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곽진언이 ‘키스 더 라디오’ 클로징 멘트에 대해 시청자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곽진언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진행된 2018 KBS 쿨FM(89.1MHZ) 봄개편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클로징 멘트에 대해 “준비한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하다가 좋았던 멘트가 있으면 의견을 수렴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해보겠다”고 라디오를 통해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키스 더 라디오 곽진언입니다’는 그동안 대부분 아이돌이 진행하던 밝고 신나던 분위기와는 다르게 감성적이고 진중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한 고품격 음악방송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가수 곽진언은 FT아일랜드 이홍기 후임으로 오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