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넷마블 공동대표는 30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위메이드로부터 이카루스M의 계약 해지를 문서상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아이오가 개발한 '이카루스M'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권 대표는 "출시 일정에 대한 의견 차이로 계약 해지 통보 받았만, 일방적인 해지여서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며 "금주 중으로 개발사 경영진과 만나 향후 대응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누적 이용자 수 7000만명...3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넷마블, 1분기 매출·영업익 뚝…글로벌 매출 비중 68% #넷마블 #권영식 #이카루스M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