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미주 전 노선 매일 운항에 돌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시카고 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인천 출·도착 미주 왕복 전 노선이 매일 운항을 하게 된다. 현재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시애틀 △하와이에서 매일 운항을 실시하게 된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영업담당 상무는 “미주 전 노선 매일 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여행하시는 고객들께 보다 넓고 편리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