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제는 기후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작년에 수립한 기후산업육성모델의 연료전지, 이차전지 공백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부는 파리협정(’16.11.4) 등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오는 2030년 37%로 설정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후기술 혁신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기후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차전지, 연료전지 분야의 신규 과제를 공고한다.
이차전지 분야는 전기자동차(EV)의 주행거리(전지용량) 향상 및 장(長)수명성, 충․방전 출력특성, 안전성 등을 고려한 차세대 기술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