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마드리드 더비’에서 팽팽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17-18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64로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68로 2위에 위치했다. 호날두는 후반 8분 베일이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앙투안 그리즈만은 후반 12분 동점골로 응수했다. 관련기사이상범 감독 “김주성에 업히고 싶다” 문경은 감독 “5년 만에 찾아온 기회”'개막 앞둔' KPGA, 2018 코리안투어 정책설명회 개최 지네딘 지단 감독은 후반 19분 호날두를 빼고 카림 벤제마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마드리드 더비를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레알마드리드 #마드리드더비 #호날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성민 bal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