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13년 만에 이뤄진 남한 예술단의 평양공연으로 북한 리스크가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2.5원 내린 달러당 106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대북 관련 불확실성이 크게 완화된 것이 원·달러 환율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한·중 관계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원화 가치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장 초반 딜 미스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는 시중은행 딜러가 1060원대로 입력하려던 매입주문가를 100원 높은 1160원대로 잘못 입력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NH농협은행, 'NH e직장인중금리대출' 출시진대제 블록체인협회장 "암호화폐에 대한 실용적 정책 나와야" #환율 #달러 #원달러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