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유격수 출신 NC다이노스 손시헌 선수가 경기 중 머리에 공을 맞고 쓰러졌다. 손시헌은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2회말 첫 타석에서 김민우가 던진 6구째에 머리를 맞았다.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던 손시헌은 결국 앰뷸런스에 실려 인근 창원삼성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의식은 있는 상태로 전해졌으며, 현재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우 선수는 리그 규정에 따라 즉각 퇴장 당했다. 관련기사천당, 지옥을 오가는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약속의 땅 투산서 맹훈’ NC의 과제·좌완 투수 키우기 한편 6회말 현재 한화가 NC를 1대 0으로 이기고 있는 상태다. 헬멧에 맞은 손시헌.[사진= 연합뉴스] #손시헌 #야구 #NC #한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