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메이크샵]
최훈 대표는 1985년부터 아버지가 운영하던 낚시점을 이어받아 2003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2005년부터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본격적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최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제품 사진과 설명 등 웹디자이너 업무부터 옥션으로의 진출 등 마케팅 업무까지 도맡으며 매출 증가에 힘썼다. 나아가 최 대표는 다른 곳에서도 구매할 수 없는 가성비 좋은 자체 브랜드 상품을 늘려 나가려 애썼다. 그 동안 쌓인 노하우를 토대로 미국, 일본, 중국에서 직수입하며 제품군을 넓혀갔다.
최 대표는 "무엇보다도 꾸준히 나솔낚시마트만의 색깔을 갖고 고객들과 소통하고 좋은 구색을 유지한 점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고객과의 소통에도 집중했다. 매월 무료 낚시용품 배포행사, 신상품 무료 체험행사,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도 운영, 특히 낚시터 클리닝 캠페인과 꽁초제로운동 등을 통해 고객과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 대표는 쇼핑몰 창업과 관련해 "비교적 작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사업이고 아이템만 확실하다면 진입장벽이 낮다. 특히 오랜 기간 근무가 가능한 직업”이라며, "앞으로 다솔낚시마트는 가성비 최고의 자체브랜드 비율을 30%까지 높여 나가겠다. 대한민국 낚시용품 최대 쇼핑몰로 자리잡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