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성공 쇼핑몰] ⑧ 최훈 다솔낚시마트 대표 "독점 취급 상품이 성공 포인트"

2018-02-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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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이크샵]

최훈 다솔낚시마트 대표는 독점 상품 취급과 수입 낚시용품 중 정리세일 상품을 판매해 온 전략이 유효하며, 성공의 깃발을 잡았다고 밝혔다. 낚시용품 전문몰 '다솔낚시마트'는 루어낚시용품을 중심으로 바다, 민물, 선상 등 다양한 낚시 품목을 선뵈고 낚시를 좋아하는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쇼핑몰이 됐다.

최훈 대표는 1985년부터 아버지가 운영하던 낚시점을 이어받아 2003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2005년부터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본격적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최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제품 사진과 설명 등 웹디자이너 업무부터 옥션으로의 진출 등 마케팅 업무까지 도맡으며 매출 증가에 힘썼다. 나아가 최 대표는 다른 곳에서도 구매할 수 없는 가성비 좋은 자체 브랜드 상품을 늘려 나가려 애썼다. 그 동안 쌓인 노하우를 토대로 미국, 일본, 중국에서 직수입하며 제품군을 넓혀갔다.

최 대표는 "무엇보다도 꾸준히 나솔낚시마트만의 색깔을 갖고 고객들과 소통하고 좋은 구색을 유지한 점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고객과의 소통에도 집중했다. 매월 무료 낚시용품 배포행사, 신상품 무료 체험행사,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도 운영, 특히 낚시터 클리닝 캠페인과 꽁초제로운동 등을 통해 고객과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 대표는 쇼핑몰 창업과 관련해 "비교적 작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사업이고 아이템만 확실하다면 진입장벽이 낮다. 특히 오랜 기간 근무가 가능한 직업”이라며, "앞으로 다솔낚시마트는 가성비 최고의 자체브랜드 비율을 30%까지 높여 나가겠다. 대한민국 낚시용품 최대 쇼핑몰로 자리잡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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