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귀농예정자등을 대상으로 안산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수요자의 요구와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신규농업, 생활원예, 농산물가공, 도시농업관리사, 도시양봉 총 5개의 과정을 4∼10월까지 7개월 동안(과정별 주 1회)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도시민의 귀농과 텃밭가꾸기, 생활원예, 바른 먹거리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나아가 안산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