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어린이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설날 세뱃돈으로 어린이펀드 계좌를 개설하면 학자금 등 미래 자금을 마련하고 자녀에게 올바른 경제관념도 심어줄 수 있다.
어린이펀드의 장점은 세제 혜택이다. 세무서에 증여 신고(만19세 이하 대상으로 2000만원 미만)를 하면 자녀 명의로 가입한 펀드에서 발생한 수익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자산운용사가 설 연휴를 맞아 세제 혜택과 해외 체험학습 기회 등을 앞세워 유망 어린이펀드 판촉에 나섰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어린이펀드의 1년 수익률은 전날 기준 평균 14.83%를 기록했다. 2년과 3년, 5년 수익률도 각각 평균 21.58%, 18.48%, 20.81%로 양호했다.
다만 어린이펀드의 자금 흐름을 보면 최근 1년간 2156억원, 연초 이후 70억원이 각각 빠져나갔다.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차익실현도 늘어난 것이다. 반대로 설 연휴를 앞둔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73억원이 들어왔다.
14개 자산운용사에서 운용 중인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어린이펀드는 총 33개다. 설정액은 모두 6930억원이다.
상품별로는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1년 수익률 30.57%로 가장 양호하다. 5년 수익률도 62.86%로 가장 높았다. 업계 1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부터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까지 총 28차례 실시했고, 누적 인원은 1만2000명을 넘었다.
'한국투자한국의힘아이사랑적립식증권투자신탁1(주식)(C-F)'도 최근 1년간 15.05%의 수익을 냈다. 5년간 수익률은 43.60%였다.
'한국밸류10년투자어린이증권투자신탁'과 '신영주니어경제박사증권투자신탁', '신한BNPP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증권투자신탁', '삼성착한아이예쁜아이증권자투자신탁' 등도 선방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펀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제캠프를 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보고서를 제공한다.
어린이펀드의 장점은 세제 혜택이다. 세무서에 증여 신고(만19세 이하 대상으로 2000만원 미만)를 하면 자녀 명의로 가입한 펀드에서 발생한 수익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자산운용사가 설 연휴를 맞아 세제 혜택과 해외 체험학습 기회 등을 앞세워 유망 어린이펀드 판촉에 나섰다.
다만 어린이펀드의 자금 흐름을 보면 최근 1년간 2156억원, 연초 이후 70억원이 각각 빠져나갔다.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차익실현도 늘어난 것이다. 반대로 설 연휴를 앞둔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73억원이 들어왔다.
14개 자산운용사에서 운용 중인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어린이펀드는 총 33개다. 설정액은 모두 6930억원이다.
상품별로는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1년 수익률 30.57%로 가장 양호하다. 5년 수익률도 62.86%로 가장 높았다. 업계 1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부터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까지 총 28차례 실시했고, 누적 인원은 1만2000명을 넘었다.
'한국투자한국의힘아이사랑적립식증권투자신탁1(주식)(C-F)'도 최근 1년간 15.05%의 수익을 냈다. 5년간 수익률은 43.60%였다.
'한국밸류10년투자어린이증권투자신탁'과 '신영주니어경제박사증권투자신탁', '신한BNPP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증권투자신탁', '삼성착한아이예쁜아이증권자투자신탁' 등도 선방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펀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제캠프를 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보고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