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동절기 수난사고 인명구조 특별훈련 실시

2018-02-12 13:2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일산소방서제공]

경기일산소방서(서장 이봉영)는 12일,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에 위치한 마장저수지에서 일산·파주119구조대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동절기 수난사고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하천, 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 등 수난사고에 대비한 구조훈련으로 수난구조장비 숙달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뒀으며 △결빙·해빙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따른 구조기법 △요구조자 접근방법 및 대원 안전확보 방법교육 △수중활동 중 대원과의 의사소통 방법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봉영 서장은"겨울철 수난사고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훈련이 필요하다“며”이번 특별훈련으로 숙련된 구조기술을 습득해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