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홍보 덕 본다

2018-02-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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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5년째 재계약…기업·제품 인지도 상승 기여

[자료=조아제약 제공]


조아제약이 영국프리미어리그 축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 재계약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랜드가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 등에서 회사와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재계약을 추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과는 2014년 첫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로고·선수 이미지 등을 활용해 자사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제작하고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퀴즈와 팬미팅과 사커스쿨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조아제약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도 제정해 10년째 운영하는 등 스포츠 분야 마케팅에서 주요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조아제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많은 홍보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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