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사망, 40명 부상…축제기간 사고로 피해 커 [사진=연합뉴스/ EPA] 볼리비아에서 가스통 폭발로 인해 40여 명이 사망했다. 11일(현지시간) 라 라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고산도시 오루로 시에서 노점상에 설치돼있던 가스통이 터져 8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노점상 주인이 야마 껍질 튀김을 음식을 만들던 중 펄펄 끓는 기름이 가스관을 녹여 가스가 노출되는 바람에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자 중에는 아이 3명이 포함됐으며, 일부는 중상을 입은 상태라 사망자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이란 정부, '국민의 종' 라이시 대통령 공식 사망 발표 外 대통령 직무대행 모크베르는 누구?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측근 특히 축제로 인해 몰려든 인파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볼리비아사고 #사망 #가스통폭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