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등 자동차 배출가스가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2016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청주에 주소를 둔 시민, 기업, 법인, 단체이다. 신청은 구비서류 갖춰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청주시 환경정책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13일 추첨에 의해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는 화석 연료의 연소로 운행되는 차량에 비해 연료비가 매우 저렴하고 승차감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어 청주시도 올해부터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 공공 전기자동차를 확대 보급 예정이다.
박종웅 청주시 환경정책과장은 “청주시 미세먼지 특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 할 방침으로,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