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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중부소방서 제공]대구에 있는 4층 규모 여관서 불이 났다.
대구중부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대구에 있는 4층 규모 여관서 난 불은 3층 업주 방에서 시작됐다”며 “화재 원인이 방화인지, 실화인지 등은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과 일정을 조율해 현장감식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3일 오후 8시 43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4층 규모 여관서 불이 나 30분 만에 완진됐다.
이번 대구 4층 규모 여관서 난 불로 3명이 경상을 입었고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셨다. 대구에 있는 4층 규모 여관서 난 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소방대원 1명이 방화복이 녹아 어깨에 화상을 입어 입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