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는 1일 한정(韓正) 정치국 상무위원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과 관련, “중국이 한국과 중한 관계를 중시하고 있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21세기한중교류협회와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한 ‘2018년 한중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지난해 중한관계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양국 정부와 각계 인사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점차 정상 궤도로 돌아오고 있고 전반적으로 발전하는 추세에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양국 국민의 복지 증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중시하면서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요한 관심사를 존중하는 기본 원칙을 지켜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호혜와 협력을 심화해서 양국이 확고한 운명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등 양국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추 대사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랑스러운 한중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추 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21세기한중교류협회와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한 ‘2018년 한중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지난해 중한관계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양국 정부와 각계 인사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점차 정상 궤도로 돌아오고 있고 전반적으로 발전하는 추세에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양국 국민의 복지 증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중시하면서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요한 관심사를 존중하는 기본 원칙을 지켜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호혜와 협력을 심화해서 양국이 확고한 운명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등 양국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추 대사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랑스러운 한중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