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지난 2013년 출범 이후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지난해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는 28억1000만원으로 지난해 16억2000만원 대비 73.7% 증가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온라인 방카슈랑스 시장 공략에 성공해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우량 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장기상품인 인터넷 생보업의 특성상 잠깐의 성장보다는 견고한 내실 다지기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1~10월 누적 초회보험료 기준 인터넷 생명보험 시장점유율 36.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