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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정청래 트위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1/10/20180110105551655819.jpg)
[사진=연합뉴스 & 정청래 트위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해석하는 글을 게재했다.
10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7번에 걸친 신년기자회견 해석 글을 올렸다.
이어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자율자동차, 스마트시티 조성 등 4차산업혁명에 박차를 가하겠다. 갑질문화 생활속 적폐청산에 앞장서겠다. 재벌개혁에 나서고 주주의결권을 확대하겠다. 금융도 혁신하겠다 "재난사고에 마음 아팠다.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 20년까지 3대안전 사업에 힘쓰겠다. 세월호 아이들과 맺은 약속 지키겠다. 치매가족, 실업청년 등 많이 만났다. 올해 3만불시대에 맞는 삶의 질을 챙기겠다" 등 청년 창업산업, 기초연금, 치료비 인하, 보육서비스 질 개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북핵문제 등에 대해 차례로 언급했다.
특히 '위안부 합의 재협상 안 한다'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양국 간 공식성 부인 못한다. 잘못된 매듭은 풀어야 한다. 진실과 정의라는 원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은 "꽃다운 소녀들을 지켜주지 못한 국가가 다시 위안부 할머니들을 가슴 아프게 해서는 안된다. 일본과의 합의를 파기할수는 없어도 길이 아닌 길을 갈 수는 없다. 내년 임시정부 100년이다.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국정운영 구상이 담긴 신년사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