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2일 오전 대학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는 최해범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 최해범 총장 신년사, 총장과 보직자를 비롯한 전 교직원들이 2018년 새해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고 학교 발전을 기원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를 위해 공동의 이익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구동화이(求同化異)'와 늘 새로운 것에 대비하는 '광휘일신(光輝日新)'의 자세로 총장직을 수행할 것이며, 올 한 해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